‘부자 동네’ 살기로 유명한 홍콩댁이 10년째 쓴 명품 공개했는데…(+영상)
홍콩댁 강수정 유튜브 영상
‘왓츠인마이백’ 영상 화제
명품 브랜드 언급해 눈길
강수정이 가방 속 물건들을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강수정 Kang Soo Jung’에는 ‘왓츠인마이백ㅣ홍콩댁 강수정의 가방 속 애정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수정은 “제 가방에 뭐가 있냐는 요청을 받아서 뭐가 있는지 알려드리겠다”라며 가방 속 물건들을 꺼냈다.
강수정은 “저는 진짜 다 가지고 다닌다”라며 화장품 가방, 한국용 핸드폰과 홍콩용 핸드폰, 장바구니, 선글라스, 지갑, 물티슈와 그냥 티슈, 스케줄표, 집 열쇠와 자동차 열쇠 등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저는 스케줄을 적어놓지 않으면 헷갈려서 다 적어놓는다. 대학교 때부터 이렇게 했다”라며 평소 습관을 전했다.
또한 명품 브랜드의 빨간색 지갑을 공개하며 “10년 사용한 지갑이다. 나 알뜰하다. 그전에 쓰던 지갑도 줄이 끊어지는 게 아니면 바꾸지 않았다. 빨간 지갑을 쓰면 돈이 들어온다고 해서 늘 빨간 지갑을 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 다른 명품 브랜드의 선글라스도 공개, “이것도 3년째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홍콩 부자 동네’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강수정의 알뜰한 모습에 누리꾼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강수정은 꾸준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는 남성과 결혼했다.
홍콩에 거주 중인 강수정은 지난 2020년 ‘홍콩 부촌’ 리펄스 베이로 이사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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