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캐릭터 때문에 갑자기 인기 급상승 중이라는 개그맨
김준호 제작 캐릭터 ‘마쭈’
틱톡에서 50만 팔로워 달성
글로벌한 인기 얻는 중
개그맨 김준호가 만든 캐릭터 ‘마쭈(MAZZU)’의 공식 틱톡 계정이 5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캐릭터 ‘마쭈’는 15일 온라인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공식 계정을 통해 5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김준호가 만든 고양이 캐릭터 ‘마쭈’는 호랑이 무늬와 큰 눈이 인상적인 고양이로 자신이 호랑이인 줄 알고 있는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K-고양이다.
라이선싱 사업 시작 후 ‘마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마쭈 골프’를 런칭 했을 뿐만 아니라 SNS 공식 채널까지 개설하는 등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마쭈’의 틱톡 계정이다. ‘마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틱톡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 ‘마쭈’ 공식 계정에는 현재까지 310여 개의 숏폼이 업로드 됐으며, 영상들의 평균 뷰수는 30만 회에 달했다. 또한 총 뷰수는 약 1억뷰나 된다. ‘마쭈’가 배를 붙잡고 틈을 지나가는 영상은 무려 1600만 회를 넘어섰다. 국내 캐릭터가 이러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다소 이례적인 행보다.
‘마쭈’는 팔로워 50만 돌파를 기점으로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마쭈의 사랑스러운 영상들은 ‘마쭈’ SNS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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