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길래…’ 방송 녹화하던 풍자가 갑자기 눈물 쏟은 이유

동물 보호소 찾은 ‘성지순례’
동물권 증진 위해 앞장서
풍자가 돌연 눈물 흘린 사연은?

‘성지순례’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이 동물 보호소를 방문한다.

12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성지순례’ 8회에서는 ‘집사의 성지’ 특집이 펼쳐진다.

이예준 목사, 송산 스님, 유경선 신부가 동물 보호소를 찾은 가운데 개 농장과 불법 도살장, 애니멀 호딩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현상들에 대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3인의 성직자는 동물 보호소를 방문해 뜻깊은 봉사에 함께한다. 

이들이 찾은 곳은 개 농장과 불법 도살장, 학대 현장 등에서 구조된 동물들이 치료와 돌봄을 받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호소. 

이 과정에서 MC 김이나가 해당 보호소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큰 감동을 준다.

마찬가지로 성직자들도 그 어느 때보다 열과 성을 다해 봉사 활동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견사 청소와 사회화 훈련 등 동물들의 환경 개선을 위해 땀 흘리는 성직자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봉사를 마친 송산 스님이 출연료 일부를 동물권 단체에 후원했다고 전해, 그 감동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 도중 MC 풍자가 눈물을 터뜨릴 정도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때 애견 카페를 운영했을 정도로 동물을 사랑하는 풍자가 오열한 사연은 무엇일지,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성지순례’에서 공개된다.

한편, MBC에브리원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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