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이광수와 결혼 임박? “내년에 좋은 소식 있으면 전할 것”
[TV리포트=이경민 기자] 배우 이선빈이 공개 연애 중인 이광수와의 결혼 계획에 대해 밝혔다.
19일 이선빈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취재진과 나눴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 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선빈은 극중 부여 흑거미이자 병태의 소꿉친구인 지영 역을 맡았다.
‘소년시대’는 4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등극했으며, 첫 주 대비 전체 시청량이 1,938% 수직 상승하는 등 인기를 제대로 증명하고 있다.
이날 이선빈은 ‘소년시대’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사람들에게 연락도 많이 오고 재밌다는 피드백, 리뷰도 많이 받고 있다. 또 동영상이나 짤이 많이 떠 체감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주변에서 오는 연락이 많긴 했는데 그분들의 가족, 친구에게까지 뻗어나가서 연락이 오더라”라며 “또 영화 촬영을 하고 있어 체감을 못하다가 이를 확인시켜주 듯 기사도 나니까 너무 행복하더라. 잠들기 전에 뒤늦게 상기가 돼서 심장이 두근거려 잠도 잘 안 왔다”라고 고백했다.
이선빈은 ‘소년시대’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한 60%는 대본이고 나머지드 애드리브다”라며 “애드리브는 욕이 대부분이다. 애드리브로 욕을 하면 감독님이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선빈은 연인 이광수의 반응도 공개했다. 그는 “(모든 화를) 완전히 다 보진 않았는데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고 하더라. 또 드라마 수치 등이 나올 때마다 축하해주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광수와의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애정전선은 변함이 없다. 내년에 좋은 소식이 있으면 전하겠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 최종회는 오는 22일(금) 오후 8시에 공개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