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한 미국인들이 ‘기생충’ 속 ‘짜파구리’ 먹고 감격한 이유
‘올드보이’ 군만두 정식부터
‘기생충’ 짜파구리까지
한국 영화 음식 투어 펼쳐진다
영화인 미국 친구들이 한국 영화 속에서만 보던 음식을 직접 경험한다.
12월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미국에서 온 한국 영화 찐팬 친구들이 영화 촬영지 투어에 이어, 영화에 나온 음식까지 맛보는 K-영화 음식 투어를 떠난다.
먼저 중국집에 방문한 세 친구는 첫날 먹었던 산낙지에 이어 군만두까지 맛보며 올드보이 정식을 완성한다.
친구들이 방문한 식당을 유심히 지켜보던 김준현은 자신의 단골집이라며 조이의 맛집 정보력에 감탄했다.
노릇노릇하게 튀겨진 군만두가 나오자 세 친구는 무아지경 먹방을 펼친다.
복스럽게 음식을 즐기는 조이를 지켜보던 김준현은 먹방 진출을 추천하며 조이의 먹성을 극찬한다.
특히 크리스는 모두가 젓가락을 놓은 뒤에도 끝까지 고독한 먹방을 이어 가며 ‘올드보이’ 최민식에 빙의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 궁금증을 커진다.
이어 친구들은 ‘기생충’에 나와 화제가 된 짜파구리를 먹기 위해 장소를 옮긴다.
‘기생충’ 찐팬인 친구들은 짜파구리 영접에 감격하며 먹방에 돌입하는데.
짜파구리의 깊은 감칠맛에 매료돼 폭풍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영화는 물론, 영화 속 음식까지 맛보며 하루를 영화로 가득 채운 미국 친구들의 K-영화 투어는 12월 21일 오후 8시 1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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