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아 절친에 ‘152억’ 나눠준 조지 클루니, 신작으로 컴백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재산 7천억’으로 알려진 영화배우 겸 감독 조지 클루니(62)의 신작이 공개된다.
19일(현지 시간) 조지 클루니는 신작 영화 ‘더 보이즈 인 더 보트'(The Boys In the Boat) 홍보를 위해 외신 ‘데드라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그는 해당 영화가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 보이즈 인 더 보트’는 동명의 책을 바탕으로 조지 클루니가 제작하고 감독한 전기 스포츠 드라마 영화다. 칼럼 터너(33)와 조엘 에저튼(49)이 주연을 맡았다.
대공황 시대의 시작부터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 획득까지 워싱턴 대학교 조정팀이 땀 흘린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날 미국 ‘Amazon MGM Studios’에서 개봉한다.
그런가 하면, 조지 클루니는 연기도 잘하고 제작도 잘하는 것은 물론 친구들도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7년 외신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14명의 친구들에게 각각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씩 총 1400만 달러(한화 약 183억 원)를 선물했다.
당시 조지 클루니는 LA에 처음 갔을 때를 회상하며 14명의 친구들을 만나 힘듦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현금 선물 이유를 전했다. “너희가 없었다면 오늘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라며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씀씀이가 크며 성격도 시원시원한 조지 클루니. 연예인 순자산 포털 사이트 ‘CAknowledge’에는 20일 기준, 조지 클루니의 순자산은 5억 5천만 달러(한화 약 7171억 원)이라고 명시돼 있다. 연수입으로만 5천만 달러(한화 약 652억 원) 이상을 번다는 전언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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