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실내 흡연’ 했던 비욘세 콘서트 후기 전해
[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여자 친구 카일리 제너와의 데이트 후기를 직접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MTV’는 티모시 샬라메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티모시는 지난 9월 4일, 여자 친구인 카일리 제너와 함께 방문한 비욘세의 ‘르네상스 투어’ 콘서트 무대를 본 것에 대한 후기를 전했다. 그는 콘서트에 대해 “정말 좋았습니다. 참석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에 익숙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티모시는 자신의 가사 숙지 정도에 대해 ‘놀랐다’고 표현했다. 그는 “저는 가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허당미’를 보이기도 했다.
티모시는 비욘세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헤일로(Halo)’라고 밝혔다.
비욘세의 ‘르네상스 투어’는 티모시와 카일리의 첫 공식 데이트 장소이기도 하다.
티모시 샬라메는 열애설 상대인 카일리 제너와 이날 처음으로 공개적인 자리에 함께 등장해 이목을 끈 바 있다. 그간 노출을 피했던 두 사람이지만, 이번엔 많은 팬 앞에서 공개적으로 키스와 스킨십을 즐겨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공연 내내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는 서로 팔을 감싸고 껴안으면서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듯 스킨십을 즐겼다. 이들은 관객이 바로 앞에 있음에도 여러 차례 키스까지 나눴다.
이에 더해 티모시는 공연장에서 실내 흡연을 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돼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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