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부터…” 아이돌 스케줄 제대로 소화하는 ‘평균 나이 59세’ 걸그룹
디바 데뷔 프로젝트 ‘골든걸스’
인순이-박미경-신효범-이은미
걸그룹 스케줄 완벽 소화해 눈길
5세대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의 ‘원 라스트 타임’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된다.
KBS2 예능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22일(금) 방송되는 7회에서는 ‘골든걸스’멤버들이 뮤직뱅크 스케줄과 함께 댄스 챌린지를 경험한데 이어 이번에는 뮤직비디오까지 도전한다.
이를 위해 새벽 5시부터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하며 걸그룹 못지 않은 빡센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기대를 더욱 높인다.
박진영의 촬영을 시작으로 ‘골든걸스’ 뮤직비디오 촬영이 시작되고 박진영은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쌓아둔 연기력과 노련미를 감독의 콘티 설명을 단박에 이해하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신효범은 박진영의 섬세한 연기 모습에 “멋있어졌어 처음에 (연예계) 나왔을 땐 모두를 놀래켰는데 지금은 잘생겨보여”라며 칭찬인지 디스인지 알 수 없는 말을 전해 뜻밖의 웃참 챌린지를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골든걸스’ 뮤직비디오에 국가대표 비걸 예리와 56세 최고령 발레리노 이원국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한다. 청각장애와 식도암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꿈을 이루고 있는 비걸 예리와 발레리노 이원국의 합류는 멤버들에게 큰 용기를 선사한다.
이에 비걸 예리는 “매 순간 매 기회가 저에게 ‘원 라스트 타임’이다”라며 ‘골든걸스’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밝히는가 하면, 발레리노 이원국은 “’날 막는 게 바로 나인가’라는 가사가 정말 가슴에 많이 와닿았습니다”라며 밝혀 멤버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이에 멤버들은 맷돌즈와 미미즈로 나누어져 비보잉과 발레에 도전한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새벽 5시부터 쉼 없이 달리는 원데이 촬영에 이은미는 “아침은 아침대로 넋이 나가고 지금은 지금대로 넋이 나가고”라면서도 타고난 정신력으로 버라이어티한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레전드 디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뭉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KBS2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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