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사기 쳤다..? 논란의 이동국, 밝혀진 ‘이것’ 정체에 네티즌 깜짝
사기 미수로 피소 당해
법정 분쟁 치루는 이동국
돌연 그의 자동차가 화제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이동국이 자녀를 출산한 산부인과의 원장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사기 미수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인데 이동국은 사실무근이라며 맞고소로 대응을 예고했다.
이동국 부부는 곽 씨가 운영하던 산부인과에서 2013년과 2014년에 두 차례 자녀를 출산했다.
부부의 출산 이후 김 씨는 곽 씨에게서 산부인과의 영업권을 양수했다.
이후 이동국 부부가 산부인과 측에서 두 사람의 사진을 도용해 왔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어 김 씨를 상대로 작년 10월 12억 원의 모델료를 요구하는 조정을 법원에 신청했다. 그러나 이동국 부부가 조정을 이어 나가지 않으며 신청이 기각됐다.
법정 분쟁 이어가는 이동국
과거 선물 받은 자동차 화제
이동국 부부에게 고소당한 김 씨는 이전에 산부인과를 운영한 곽 씨와도 법적 분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해당 사건을 두고 곽 씨와 친분이 있는 이동국 부부가 자신을 압박하기 위해 조정 신청을 한 것이라 주장했다. 이동국 부부 측은 “조정을 멈춘 것은 김 씨가 개인회생을 해 더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해당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동국 부부는 5남매를 둔 다둥이 부부로 알려졌다.
이동국 부부가 타고 다니는 차가 공개되어서 화제이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인스타그램에 스타리아 리무진 차량을 이용하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스타리아 리무진 차량은 2021년 이동국이 전북에서 은퇴할 때 현대 자동차 정의선 회장에게 선물로 받은 것으로 5년 전 100호 골을 득점했을 때는 기념으로 스타렉스 리무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와 안전 사양은?
크루저 라운지 같은 실내
스타리아 리무진은 삶의 여유를 주는 휴식 공간이라는 컨셉을 토대로 제작된 차량이다.
실내 공간은 공간성과 개방감을 확장한 현대 자동차 미래 모빌리티의 디자인이 녹아있다. 현대 차 측은 차량 내부를 편의와 고급스러움을 더 해 크루저 라운지 같은 휴식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안전 사양으로는 안전 하차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7 에어백 시스템, 전 좌석 3점식 시트벨트와 헤드레스트 등을 제공한다.
편의 사양으로는 25인치 후석 디스플레이가 달려 있어 뒷자리에서 DMB나 무선 미러링, USB 단자를 통해 동영상이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추가로 빌트인 공기청정기, LED 선바이저 램프, 원터치로 작동하는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180도 회전이 가능한 2열 스위블링 독립 시트, BOSE 프리미엄 스피커, 10.25인치 네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등을 제공한다.
리터 당 10km 연비 보여
가격은 5,867만 원부터
제원은 전장 5,255mm, 전폭 1,995mm, 전고 2,200mm, 휠베이스 3,275mm이다.
파워트레인은 디젤 VGT 2.2 엔진이 장착돼 177마력에 최대 토크 44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료 탱크 용량은 75리터로 연비는 9인승 기준 2.2 디젤 2WD 모델이 복합 연비 리터 당 10km의 공인 연비를, 2.2 디젤 AWD 모델이 복합 연비 리터 당 9.4km의 공인 연비를 보여주고 있다.
가격은 9인승 리무진이 5,867만 원부터 시작하며, 7인승 리무진의 가격은 6,081만 원부터 시작한다. 디젤 모델의 경우에는 7인승의 경우 6,074만 원~6,274만 원 사이이며 9인승의 경우 5,792만 원~5,987만 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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