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9년 만에 ‘세븐틴’ 동생 그룹 내놓는다
플레디스 9년 만의 새 보이그룹
세븐틴 동생 ‘TWS(투어스)’
하이브 레이블즈 2024년 첫 주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가 9년 만에 새 보이그룹을 공개했다.
세븐틴을 이을 플레디스 새 보이그룹의 이름은 TWS(투어스)다.
21일 플레디스는 TWS의 공식 SNS를 개설하고, 팀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
공개된 로고 모션에는 ‘24/7 WITH US’, ‘TWS’라는 문구가 차례로 등장하며 의미를 전했다.
TWS는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약어로 24/7은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즉, ‘모든 순간’을 뜻하는 영어 표현을 뜻해 ‘언제나 TWS와 함께’라는 의미를 갖는다.
TWS는 팀 명 공개 전부터 ‘2024년 최고의 기대주’로 꼽힌 바 있다.
지난 11월 하이브 콘퍼런스콜에서 내년 1분기 데뷔 계획이 발표되며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그러나 팀 멤버 수, 데뷔 일자 등 자세한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이다.
세븐틴의 행보를 뒤따를 TWS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첫 신인 그룹이라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플레디스는 “TWS는 플레디스의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하이브의 강력한 인프라를 결합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차세대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멤버 개개인의 출중한 실력과 풍부한 매력은 물론이고 독자적인 음악 장르로 TWS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aster Professional.MP)이 TWS의 데뷔 앨범 제작을 총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WS의 팀 색깔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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