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영화관 알바하며 상영관 청소하던 여배우의 깜짝 놀랄 근황
배우 서지혜
‘어쩌다 마주친, 그대’
차기작 ‘조립식 가족’
배우 서지혜가 새로운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서지혜는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 출연을 확정 짓고 새해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내년 첫 방송하는 ‘조립식 가족’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이 캐스팅된 가운데 서지혜의 합류 소식까지 전해져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지혜는 극 중 윤주원(정채연 분)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박달 역으로 분한다. 그가 맡은 박달은 평생을 엄마의 기대에 맞춰 살아온 인물이다.
박달은 엄마의 뜻에 따라 살아온 착실한 모범생이었지만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장하며 변화하게 될 모습에 궁금증이 모인다.
서지혜는 작품마다 성장하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올 상반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증명한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았다.
그는 누구보다 반짝이는 문학소녀 순애 역으로 열연, 시청자들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그는 부드러움 속 강인한 내면이 돋보이는 캐릭터의 성장 서사를 깊은 눈빛으로 쌓아가는가 하면, 풍부한 표정 연기로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탁월한 연기력과 눈부신 비주얼을 겸비한 신예에서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대세 배우로 거듭난 서지혜가 ‘조립식 가족’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벌써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서지혜는 지난 2017년 인기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서지혜는 배우 데뷔 전 극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으며 당시 춤추면서 상영관 청소를 하며 스크린에 자신의 얼굴이 나올 날을 꿈꿨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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