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반대에도…” 억만장자와 열애 밝힌 여배우, 사진 한 장으로 설명 끝
홍콩 여배우 우첸위
결혼식 사진 공개돼 화제
공식 결혼식은 내년에 치를 예정
홍콩 여배우 우첸위가 재벌 3세 억만장자 남자친구 브라이언 시와 결혼식을 열었다.
최근 우첸위와 브라이언 시는 SNS를 통해 “Here I am”과 “There you are”라고 적으며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우첸위와 브라이언 시는 턱시도와 드레스 차림으로 다정하게 뽀뽀하는 모습과 행복하게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지난 12월 16일 가족,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마쳤으며, 공식 결혼식은 내년에 치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여러분의 관심과 축복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마음속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평화, 기쁨이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결혼사진과 영상이 공개된 후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식 전체 분위기가 너무 평범해 억만장자 가문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조롱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결혼식장은 유명 고급 레스토랑이라 요리 가격이 모두 비싼 곳이라며 지적했다.
한편 우첸위는 지난해 재벌 3세 브라이언 시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나 브라이언 시의 가족은 우첸위와의 열애를 반대했다.
브라이언 시는 “아버지는 우리 가족 이름이 잡지에 실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브라이언 시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우첸위를 보며 마음이 열렸다고 전했다.
브라이언 시는 홍콩 부동산 재벌 시즈칭의 장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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