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한다고 성공 NO…장혁, 고3 때 ‘땡땡이’ 엄청 쳤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살림하는 남들 시즌2’의 장혁이 고향 부산 여행을 통해 어렸을 때 추억을 회상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장혁은 고향 부산에 방문해 배우를 지망하던 평범한 소년 정용준 시절로 돌아간다. 추억이 담긴 다양한 장소들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뿐만 아니라 돼지국밥 먹방과 고등학생 시절 다니던 연기 학원과 30년지기 친구의 가게에 방문해 과거 전용준 시절의 일화를 공개한다.
먼저 장혁은 자신의 부산 단골 맛집을 안내한다. 지난 방송에서 어죽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부산의 대표 음식 돼지국밥 먹방을 선보인다. 자신만의 특별한 음식 철학이 담긴 돼지국밥 먹는 꿀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어 배우 준비생이었던 고등학교 3학년 때 다녔던 연기 학원에 방문해 당시 가르침을 준 원장과 만나 그 시절을 회상한다. 원장은 “장혁이 학원 땡땡이의 중심이었다”라며 장혁의 과거 일화를 폭로한다. 이후로도 이어진 원장의 생생한 증언들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장혁은 30년지기 고향 친구가 운영하는 고깃집을 찾는다. 장혁은 손님이 많아 바쁜 친구를 위해 스스로 일일 아르바이트를 제안한다. 앞치마를 두른 장혁이 과연 아르바이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혁과 떠나는 부산으로의 추억 여행은 27일 밤 9시 4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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