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치마 들춰 논란된 남성…이유 알고 보니 ‘납득’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대만 프로농구 팀 ‘신베이 CTBC DEA’의 대표 농구선수 셰아헌과 치어리더 천보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ETtoday’는 대만 프로농구 팀 ‘신베이 CTBC DEA’ 소속 농구선수 셰아헌과 치어리더 천보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지난 9일, 셰아헌은 경기가 끝난 후 신베이 CTBC DEA의 홈 경기장인 신좡 체육관에서 팬들에게 팬 서비스를 해주며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팬들이 모두 떠난 후 직접 자동차를 운전해 체육관을 나선 그는 잠시 뒤 다시 체육관으로 돌아왔다.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바로 천보보였다. 신좡 체육관 주차장에서 셰아헌의 자동차를 기다리던 그는 익숙하게 트렁크에 짐을 싣고 조수석에 착석했다. 이후 셰아헌의 차는 다시 체육관을 빠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셰아헌은 두 사람의 관계가 노골적으로 드러날 것을 우려해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았다.
천보보의 거주지 주차장에 도착하자 셰아헌은 직접 차에서 내려 천보보의 짐을 트렁크에서 꺼내 주었다. 그러던 중 셰아헌은 천보보의 치마를 들어 올려 치마 안을 살펴보는 행동을 취했고, 천보보는 당황하지 않고 엉덩이를 뒤로 뺐다.
이후 주차장에서 빠져나온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거리를 걸었다. 이는 셰아헌이 코트에서 보이는 신중한 모습과는 매우 다른 모습이었다.
ETtoday 측은 셰아헌과 천보보의 연애 여부에 대해 두 사람의 에이전트에 연락했지만 에이전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셰아헌·천보보 소셜미디어네트워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