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연결되네?” 아랍에미레이트항공의 퍼스트 클래스에만 있는 콜(+영상)
① 에미레이트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은 아랍에미리트의 항공사로 두바이 국제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동 제1의 항공사인 만큼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항공사로 알려졌죠.
에미레이트 항공은 거대한 항공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요.
A380과 보잉 777 최대 운영 항공사로 A380은 119대를, 보잉 777은 134대씩 갖추고 있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기령은 평균 5.2년이며 점점 더 평균이 내려가고 있죠.
항공사의 뛰어난 서비스 역시 유명합니다. 4성급 항공사이지만 5성급 항공사와 맞먹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승무원의 친절도,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까지 완벽하죠.
에미레이트 항공의 퍼스트 클래스는 어마어마한 서비스는 물론이고 비행 내내 전용기를 탄 것만 같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난 2020년 TripAdvisor Travellers’ Choice Awards에서 ‘세계 최우수 퍼스트 클래스’로 선정된 바 있죠.
에미레이트 항공에서는 A380 또는 Boeing 777의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고급 식사, 기내 샤워 스파, 프리미엄 라운지 바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퍼스트 클래스 탑승 시 쇼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공항까지 직접 일등석 승객을 데려다주게 됩니다.
승객의 출발지에서 도착 공항까지, 도착 공항에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전용 운전기사가 바래다줍니다.
탑승 전 라운지에서 음식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죠.
② 퍼스트 클래스 기내 서비스
퍼스트 클래스 좌석은 석은 프라이빗 하게 이용할있습니다.
미닫이문을 닫고 하늘 위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일등성 승객에게는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 제품으로 구성된 어메니티 키트를 제공합니다.
거울이 부착된 파우치에 덴탈 키트, 로션, 데오드란트, 티슈 등의 기본 구성품과 향수를 제공하죠.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 항공기를 이용하는 퍼스트 클래스 고객들은 샤워 스파에 별도로 마련된 보야(Voya), 바이레도(Byredo) 등 럭셔리 브랜드의 제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좌석에 앉으면 일등석 승객을 위한 미니바가 마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좌석은 180도 완전 평면 침대형 좌석입니다. 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승무원에게 이불을 요청해 편하게 누워 잠을 잘 수 있는데요.
양가죽 담요와 보습 잠옷도 제공하고 있죠.
에미레이트 항공에서는 기내에 샤워실을 갖추고 있어 비행시간이 더욱 편안해지는데요.
미리 승무원에게 샤워하겠다고 전달 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퍼스트 클래스 전용바도 마련되어 있죠.
승객은 승무원을 부를 때 모니터에 있는 콜 버튼을 눌러 보이스 콜, 비디오 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콜에서는 승무원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요청할 수 있죠. 마치 룸서비스처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인스타그램에 에미레이트항공의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한 승객이 공개한 영상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승객은 비디오 콜을 활용해 승무원에게 샴페인을 요청했고 곧바로 승무원이 가져다주었죠.
누리꾼은 “역시 최고의 항공사”,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지? 나도 타보고 싶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진짜 완벽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에서는 기내에서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퍼스트 클래스 좌석의 가격은 이코노미 클래스의 최소 3~4배부터 10배 이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높은 가격만큼이나 뛰어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죠.
③ 풀코스로 즐기는 기내식
에미레이트 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기내식은 달라도 크게 다릅니다.
지난 7월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런던 노선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및 퍼스트 클래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프리오더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비행 시작 14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디지털 메뉴를 확인하고, 선호하는 음식을 예약할 수 있죠.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풀코스 식사를 즐길 수 있는데요.
핑거푸드와 풍미 가득한 캐비어부터 풀코스 파인다이닝 기내식과 영화 관람용 스낵까지 제공하고 있는데요.
일류 셰프들이 신선한 현지 식재료로 정성껏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고 있죠.
비행 중 언제든지 캐비어를 맛볼 수 있으며 멜바 토스트, 계란, 파, 흰 양파, 사워 크림, 레몬 등 7가지 재료를 곁들여 제공합니다.
한정판 빈티지 샴페인, 와인 또는 싱그러운 칵테일을 함께 즐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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