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 순간 공개한 女배우…여자들이 꿈꾸는 ‘청혼의 정석’ [할리웃통신]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디즈니 출신 배우 조노 윌슨(Johnno Wilson)이 안젤리즈 반 더 폴(Anneliese van der Pol)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했다.
23일(현지 시간) 조노 윌슨의 소셜미디어에 안젤리즈 반 더 폴에게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하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안젤리즈 반 더 폴은 충격에 놀란 모습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며 조노 윌슨을 부둥켜 안고 있다.
이어 안젤리즈 반 더 폴이 새 약혼 반지를 끼고 좋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사진에는 샴페인 잔을 들고 새 약혼 반지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조노 윌슨은 “드라마상 전 아내이자 실제 내 약혼자를 소개해줘서 고맙습니다. 디즈니”라는 멘트와 프러포즈 날짜를 함께 게시,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안젤리즈 반 더 폴 역시 조노 윌슨의 게시물을 공동 게시물로 공유했다.
두 사람은 디즈니의 시트콤 드라마 ‘레이븐의 집(Raven’s Home)’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안젤리즈 반 더 폴은 레이븐 시몬(Raven-Symone)의 가장 친한 친구 ‘첼시’를 연기한 반면 조노 윌슨은 첼시의 전 남편인 ‘개럿 그레이슨’을 연기했다.
한편, 두 사람은 과거부터 공개적으로 연애했으며 조노 윌슨이 안젤리즈 반 더 폴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진을 게재한 적이 있다. 해당 게시물에서 두 사람은 검은색 옷을 입고 서로를 감싸며 “드디어 39세가 되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고 게재한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조노 윌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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