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된 연예인 딸, 성탄절에 ‘에르메스 백’ 받았다…’다이아 수저’ 인증
[TV리포트=전영은 기자] 유명 작곡가 겸 드러머 트래비스 바커의 딸이자 다이아 수저로 유명한 18세 알라바마 바커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크리스마스에 받은 선물 목록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알라바마 바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값비싼 선물 목록을 공개했다. 그중에는 2만 5천 달러(한화 약 3,200만 원) 상당의 에르메스 버킨백이 포함되어 있었다. 필라듐 하드웨어가 달린 흰색 토고 가죽 버킨은 일반적으로 2만 5천 달러(한화 약 3,200만 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이것은 3만 5천 달러(한화 약 4,500만 원)까지 거래되기도 한다.
누가 바커에게 이 가방을 선물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버킨백 외에도 바커는 발렌시아가 아워글래스 미니 백, 지방시 안티고나 락 백, 크리스탈 장식의 프라다 새틴 미니 백 등 고가의 핸드백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녀의 새 엄마 코트니 카다시안과 카다시안-제너 일가는 초고가의 명품을 상당수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카다시안은 이미 그녀의 생일 선물로 수십 개의 다이아몬드가 엮인 목걸이를 준 적이 있고, 크리스 제너는 은색 까르띠에 팬더 시계를 선물했다.
선물 교환은 올해 킴 카다시안이 주회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파티에는 크리스의 딸 카일리 제너, 손녀 스토미, 그 외에도 코트니, 켄달 제너, 클로에 카다시안 등 많은 인물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개성을 뽐냈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알라바마 바커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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