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 실관람객 호평 터졌다
[TV리포트=김연주 기자]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가 특별 시사회에서 실관람객의 호평을 이끌어내 정식 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심상치 않은 입소문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국내 정식 개봉을 앞두고 지난 27일 진행된 시사회에는 국내 더빙 캐스트들의 깜짝 무대인사가 진행돼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성우 하도권은 “아름다운 음악과 장면들이 너무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영화”라고 기대를 자아냈으며, 성우 사문영은 “어느 순간 잃어버린 소망을 다시 한번 생각나게 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시사회를 관람한 관객들 역시 “상상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영화”, “앞으로도 반짝일 디즈니에 대한 믿음을 주는 영화” 등 호평을 내놨다.
극장 개봉을 앞둔 ‘위시’는 2D뿐만 아니라 3D, 돌비시네마, 4DX, MX 4D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오직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시네마틱 경험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위시’는 오는 1월 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