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찍힌 사진 한 장으로 인생역전한 ‘노숙 소녀’ 근황
사진 한 장으로 인생역전
노숙 소녀 리타
현재는 모델로 활동 중
사진 한 장으로 인생역전을 한 노숙 소녀가 있다.
노숙 소녀의 이름은 리타. 리타의 아버지는 쓰레기 수거원, 어머니는 가정부로 리타와 5명의 형제자매를 돌봤다.
당시 가족들은 음식을 살 돈이 없을 정도로 힘들어 학교에 가는 사람은 없었으며, 리타는 거리에 나가 사람들에게 돈과 음식을 구걸해야만 했다.
그러나 리타는 토퍼 퀸토(Topher Quinto)라는 사진작가에 눈에 띄고 나며 인생 역전에 성공한다.
토퍼 퀸토는 리타의 지역 축제에 참석했다. 그는 길에서 음식을 구걸하는 리타의 아름다운 미모에 관심이 갔고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
사진 속 리타의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다.
2015년 미스 월드 필리핀의 힐러리 다니엘레 파랑카오(Hillary Daniele Parancao), 2015년 미스 어스(Miss Earth)의 안젤리아 아웅(Angelia Aung) 등 리타는 많은 필리핀 유명 인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 한 장으로 리타는 전국 각지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인터뷰, 프로그램 출연, 브랜드 모델 등 다양한 기회를 얻었다.
또한 리타는 유명 리얼리티 쇼 ‘Big Brother’의 최연소 참가자가 되기도 했다.
현재 리타는 20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핫한 셀럽이다.
리타를 재정적으로 도와주는 팬들도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모델로 일을 하고 있다.
리타는 1살짜리 딸과 함께 가정을 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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