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얼굴’ 순위서 쯔위·장원영 밀려…1위는 누구?
[TV리포트=이경민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의 낸시가 ‘202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28일(현지 시간) 미국의 영화 리뷰 사이트 TC캔들러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부문 차트를 공개했다.
이번 차트에서는 K팝 아이돌 멤버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먼저 모모랜드 낸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낸시는 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뒤이어 트와이스의 사나가 3위, 블랙핑크 지수가 9위에 선정됐다.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들도 모두 순위에 올랐다. 로제와 리사, 제니는 각각 12위 ,14위, 2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트와이스 쯔위가 11위, 전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15위, 가수 전소미가 17위, 아이브 장원영이 27위에 올랐다.
남성 부문에선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10위에 오르며 한국에서 가장 잘생긴 미남 타이틀을 얻었다. 방탄소년단의 다른 멤버들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과 지민, 진은 각각 16위 46위 67위를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아스트로 차은우가 56위, 세븐틴 민규가 69위에 선정됐다.
TC캔들러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발표한다. 5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후보를 선정하고 있으며, 글로벌 뷰티에 대한 현대적 이상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연예인 중에는 전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지난 2014년과 2015년, 동양인 최초로 2년 연속 1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방탄소년단 뷔와 정국, 블랙핑크 리사 등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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