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여친 위해 추운날 물놀이…덜덜 떨어도 ‘미소’ [할리웃통신]
[TV리포트=유소연 기자]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와 테일러 러셀(Taylor Russell)와 추운날 물놀이를 즐겼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영국 햄스테드(Hampstead) 연못에서 함께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 테일러 러셀은 검은색 유니타드와 그에 어울리는 털 모자를 썼고, 해리 스타일스는 줄무늬 털 모자를 쓰고 함께 부두로 향했다. 둘은 추워 보였지만 행복한지 웃음을 짓고 있다.
해리 스타일스와 테일러 러셀은 지난 6월 런던에서 미술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후 처음으로 같이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해리 스타일스와 테일러 러셀은 1994년생으로 29살 ‘동갑내기 커플’이다.
데일리 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는 “해리 스타일스는 가능한 그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해리 스타일스는 확실히 테일러 러셀과 함께 미래를 보고 있다”라며 “둘 다 커리어로 바쁘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서로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최근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25억 원) 규모의 대저택 공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런던 중심부에 있는 호화로운 호텔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스타일스가 머물고 있는 곳은 하룻밤에 2,500파운드(한화 약 412만 원)다. 해리 스타일스가 머물고 있는 호텔에 테일러 러셀도 함께 묵고 있다.
대저택 공사는 런던 북부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2020년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해리 스타일스·테일러 러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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