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짤 뛰어넘었다” 원조 먹방러 장혁이 ‘햄버거’ 먹었더니…
‘원조 먹방러’ 장혁
햄버거 먹방으로 레전드 갱신
현재 ‘살림남 시즌2’ 출연 중
배우 장혁이 ‘햄버거 먹방’으로 레전드짤을 갱신했다.
장혁은 과거 드라마 ‘추노’에서 고봉밥을 맛깔나게 먹으며 ‘원조 먹방러’의 길을 텄다.
그런데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장혁의 햄버거 먹방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전국 기준 3.2%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의 순간은 장혁이 고향 부산에서 배우를 꿈꾸던 학창 시절을 돌아보는 장면이 꼽혔는데, 낙동강변을 거닐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던 그는 햄버거를 꺼내 들고 먹방을 시작했다.
장혁은 “이곳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비행기를 봤던 것 같다”며 추억의 장면을 완벽히 재현했다.
낙동강에 앉아 고독하게 햄버거를 먹는 장혁의 모습은 마치 화보 같았으며 ‘추노’ 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단골 국밥집을 찾아 본인만의 특별한 음식 철학을 소개했다.
장혁은 국밥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새우젓, 쌈장, 소금 등 온갖 양념 재료를 넣어 눈길을 모았다.
그러면서 “평소 식탐이 없다”는 말과 달리, 국물 한 숟갈 남기지 않는 완벽한 먹방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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