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母, 베스트 케미상 수상에 “인생 1순위는 너” (한혜진)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한혜진 채널 시상식’에서 한혜진과 베스트 케미상을 받은 한혜진의 어머니가 애정 어린 수상소감으로 한혜진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29일 유튜브채널 ‘한혜진’에선 ‘2023 제 1회 한혜진 채널 시상식 방송연예대상 내로라하는 초특급 셀럽들의 총출동?|기안84, 이시언, 박나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한혜진이 그동안 자신의 채널에 출연한 게스트들을 상대로 시상식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인기상에는 이시언, 기안 84와 함께 한 ‘황천 가는 길’ 영상이 수상했다.
이어 이시언의 영상편지가 공개된 가운데 “인기상까지 받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 두 분(기안84와 한혜진) 다 가지가지 하시는 것 같다. 지네끼리 북치고…”라고 웃었다. 기안84 채널에서도 자체 시상식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정보를 소개하며 한혜진은 “우리 것이 먼저 나가야겠다”라며 제작진을 향해 분발하라고 다그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베스트 케미상에는 한혜진과 모녀케미를 보여준 한혜진의 어머니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혜진의 어머니는 영상을 통해 “나에게 최고의 상은 너지. 엄마 인생에 1순위는 너다”라고 애정어린 수상소감을 전해 한혜진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밉상 후보에는 ‘징징이 한혜진’ ‘냅다 드러눕는 한혜진’ ‘편식쟁이 한혜진’ ‘촬영 포기하는 한혜진’이 올라간 가운데 한혜진은 “이거 모함 아니냐”라고 제작진에게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밉상은 ‘냅다 드러눕는 한혜진’이 수상하게 된 가운데 한혜진은 “밉상이라는 행복한 상을 주신 제작진 여러분께 온 마음을 담아. 그리고 늘 제 곁에서 미운짓을 받아주시는 저희 어머니께 이 영광을 돌리도록 하겠다”라며 “엄마 나 밉상 받았어!”라고 외쳤다.
한혜진은 대상의 주인공에 대해 “구독자님들이시다”라며 “채널이 있기까지 이 모든 것은 구독자님 덕분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한혜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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