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故이선균 애도 “오빠처럼 선하고 따뜻한 배우 될 것”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조여정이 ‘기생충’에 함께 출연했던 고(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조여정은 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함께했던 영광을 잊지 않을게요. 언제나 모두를 웃게 헸던 유쾌함을 잊지 않을게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선균을 애도했다.
이어 “오빠처럼 선하고 따뜻한 배우가 될게요. 반갑지만은 않은 새해도 받아들일게요”라며 “잘 해나가 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여정은 아카데미 수장작인 영화 ‘기생충’에서 이선균과 부부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영화 ‘기생충’에서 함께 출연했던 이선균 최우식 박명훈과 시상식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먹먹함을 더한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이선균은 지난달 27일 세상을 떠났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조여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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