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 박지훈X홍예지, 밀착 스킨십…첫 만남부터 ‘설렘 폭발’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지훈과 홍예지의 두근두근 첫 만남이 포착됐다.
1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측은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과 홍예지(연월, 계라 역)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예고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극 중 ‘사조 현’은 아사태국의 태자로, 반정을 통해 왕위에 오른 아버지에게서 인정받지 못하고 저잣거리 의상실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소소한 일탈을 즐긴다. ‘연월’은 몰락한 왕가의 왕손으로, 멸문지화의 한을 품고 오직 복수를 위해 ‘바람칼’의 단원 ‘계라’로 살아간다.
오늘 1일 공개된 스틸에는 포목점에서 서로를 대면한 사조 현과 연월의 모습이 담겼다. 몹시 당황한 듯한 표정의 사조 현과 수상한 차림의 연월, 두 사람의 만남이 뜻밖의 장소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궁금증이 유발한다.
또한 첫 만남부터 몸을 포갠 채 넘어지는 등 난감한 상황에 놓인 이들이 만들어내는 묘한 기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두 사람은 과거의 악연으로 말미암아 자신들도 모르게 원수지간이 된 사이로, 진실을 알게 된 후 이들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환상연가’는 내일(2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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