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자전거 음주사고 현장 방문 “큰 사고 날 뻔” 놀란 가슴 쓸어내려(‘시골경찰’)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시골경찰’ 안정환이 자전거 음주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2차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상황에 안정환은 “운전자가 차도 쪽으로 넘어졌으면 큰일날 뻔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1일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에선 안정환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의 시골경찰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날 지구대 근무를 수행하게 된 안정환과 김성주는 자전거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병원 치료를 마친 운전자는 만취 상태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 이에 안정환은 “많이 안 다쳤어야 할 텐데 약주를 많이 드신 것 같다”라며 걱정을 전했다.
자전거 음주운전의 경우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고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가되나 목격자가 없어 자전거 탑승 여부를 가리지 못한 상황.
운전자가 인도가 아닌 차도로 넘어졌을 경우 2차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상황에 안정환은 “차량도 많은데 차도 쪽으로 넘어졌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구대 업무를 마친 뒤엔 “여긴 너무 정신이 없다. 20분 사이에 사고가 계속 이어지는데 정신을 못 차리겠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시골경찰 리턴즈2’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