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열애설 터진 여배우, 과거 이상형 발언 봤더니…
이강인과 열애설 터진 이나은
이상형은 이제훈으로 꼽아
이제훈의 오랜 팬이라고 언급
가수 겸 배우 이나은이 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설이 터졌다.
2일 ‘더팩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나은은 싱가포르 전을 앞두고 있는 이강인의 대표팀 숙소를 연이틀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나은과 이강인은 승용차와 자택에서 주로 데이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나은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두 사람은 지인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나은 평소 이상형을 배우 이제훈이라고 언급해온 바 있다.
지난 2017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나은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제훈이라고 망설임 없이 밝혔다.
또한 2020년 ‘정오의 희망곡’ 라디오에서 이나은은 이제훈이 언급되자 “정말 팬이다. 너무 부끄럽다. 너무 팬입니다. 태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나은은 한 예능에 출연해 ‘앞으로 호흡 맞추고 싶은 배우’라는 질문에 “제가 꾸준히 말했던 분이 있다. 이제훈 선배님 팬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근데 드라마에선 만나고 싶지 않다. 너무 꿈만 같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이나은은 드라마 ‘모범택시’로 이제훈과 함께 캐스팅된 바 있다.
당시 이나은은 “‘성덕’된 기분이다. 심지어 선배님과 붙는 신이 많다.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도움 많이 받고 있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이나은은 에이프릴 내 ‘왕따 논란’ 주동자로 불거져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며 드라마에서도 하차했다.
지난해 6월 이나은은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활동한다.
이나은은 1월 26일에 첫 방송되는 ‘재벌X형사’에 출연해 2년 만에 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극중 이나은은 9~10화 에피소드에 출연해 연예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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