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기절할 뻔…신년 무대에 연인 불러 ‘공개 키스’ 한 연예인 [할리웃통신]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겸 가수 데미 로바토(Demi Lovato)가 약혼자 주츠(Jutes)와 새해 무대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지난 31일, 데미 로바토는 네비다 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코스모폴리탄 호텔 앤 카지노에서 새해 전야 공연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데미 로바토의 약혼자인 주츠는 1월 1일 자정이 되자마자 무대에 올라 데미 로바토를 놀라게 하고 관객 앞에서 키스를 했다.
가죽 재킷과 비니를 쓴 주츠는 갑자기 나타나 데미 로바토와 15초 동안 포옹과 함께 키스를 했고 관객의 환호 속에서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무대에서 내려오는 주츠를 향한 데미 로바토의 따뜻한 눈빛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두 사람은 2022년 1월 데미 로바토의 HOLY FVCK 트랙 ‘Substance’에서 협업하면서 만났고 이후 그해 8월부터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해왔다. 지난 12월에는 로스앤젤레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주츠가 데미 로바토에게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소셜미디어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데미 로바토가 주츠와 함께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최고의 크리스마스”라고 올렸다. 댓글에는 주츠가 “미래의 아내, 새로운 가족과 첫 크리스마스”, “사랑해”라고 올리며 데미 로바토를 향한 애정 어린 사랑을 느끼게 했다.
데미 로바토는 지난 8월 걸그룹 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리믹스 버전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한국 누리꾼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 사진= 주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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