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나, 1월 1일 깜짝 ‘결혼’ 발표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지난 1일, 전 SKE 멤버 마츠이 레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중이던 싱어송라이터 콘도 아키오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마츠이 레나는 콘도 아키오와 결혼을 알리는 자필 편지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마츠이 레나는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콘도 아키오 역시 자필 편지에 “함께 웃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쉴 수 있는 편안한 부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2023년 5월 23일에 공개됐고 당시 약 5년간 교제했다고 밝혔다. 당시 2023년 8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으나, 마츠이 레나는 “예정된 결혼식 날짜는 없으나, 상대는 상냥하게 나를 지켜봐 주는 너그러운 사람이고 사이도 좋다”라며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싶고, 돕고 싶다는 마음은 예전과 같다”라고 SNS를 통해 상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마츠이 레나는 2008년 7월 31일 일본의 아이돌 그룹인 SKE48 오프닝 멤버 오디션에 합격한 이후 에이스로 활약해왔다. 특히 SKE48 1기생으로 마츠이 쥬리나와 함께 주목 받은 멤버였다. 마츠이 레나는 2015년 SKE48을 졸업한 뒤 배우로 전향하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도스루 이에야스’, TV 도쿄시리즈 ‘Yawa Man and Katako’의 히로인 등을 연기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마츠이 레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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