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끔찍한 ‘뺑소니’ 사고 당한 女스타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겸 스턴트우먼인 캐리 버넌스(Carrie Bernans)가 뺑소니 사고로 중상을 입다.
2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리 버넌스는 지난 1일 오전 1시 30분에 뉴욕시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캐리 버넌스는 맨해튼 미드타운에 있는 페루 레스토랑에 있었는데 해당 야외 식당을 들이받은 운전자에게 치였다.
캐리 버넌스의 어머니는 캐리 버넌스의 인스타그램에 그녀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했다. 어머니는 “캐리 버넌스는 뼈가 몇 개 부러졌고 치아에 큰 손상을 입었지만 살아있음에 하나님께 감사한다”라며 “그녀는 새해에 벌어진 혼란 속에서도 살아난 것에 대한 엄청난 감사를 품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캐리 버넌스의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향한 길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또한 캐리 버넌스를 도와준 구조 대원, 경찰, 가족과 친구들에게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근 캐리 버넌스는 아들을 낳았는데 다행히 캐리 버넌스와 함께 있지 않고 가족과 함께 호텔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캐리 버넌스는 ‘블랙펜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도라 밀라제의 일원으로 출연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된 ‘루크 케이지'(Luke Cage) 시리즈에서 스타일러 역할을 맡았다. 지난달 25일 극장에서 개봉한 뮤지컬 ‘컬러 퍼플'(The Color Purple)에도 출연했으며 그 밖에도 ‘더 아이돌'(The Idol)과 ‘퀸텀 리프'(Quantum Leap)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캐리 버넌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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