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겨드랑이가” 출산 스트레스 고백한 배윤정, 결국… (+근황)
출산 후 스트레스로 수술
배윤정, 콤플렉스인 부유방 제거
지난 2019년 11살 연하와 결혼
안무가 배윤정이 고심 끝에 부유방 수술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배윤정은 유튜브 채널 ‘배윤정TV Bae Yoon Jung’을 통해 ‘부..유.방.수술.. 그 눈물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배윤정은 “제가 부유방 수술을 하게 됐다. 출산을 하고 부유방이 심해졌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콤플렉스여서 큰맘 먹고 수술 날짜를 잡았다. 전신마취를 한다고 해서 너무 무섭다”라며 부유방 수술 소식을 전했다.
수술 당일 배윤정은 “오늘 전신마취 수술이라 액세서리를 다 빼고 지금 쌩얼로 병원을 간다”라고 말했다.
병원에 도착해 병원복으로 환복을 하고 나온 배윤정은 “지금 초음파(검사)를 하고 왔는데, 갑상선 쪽에 예전부터 안 좋은 혹이 있어서 조직 검사를 한 적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달에 재검을 해야 하는데, 오늘 초음파를 할 때도 또 말씀하시더라. ‘갑상선 쪽에 혹이 있는 걸 알았냐’라고 말해 기분이 심난한 상태다”라고 털어놨다.
수술을 받고 나온 배윤정은 “속이 너무 울렁거린다. 이거 전신마취는 진짜 할 게 못된다. 여러분 진짜 건강하셔야 한다. 여러분 아프지 마세요”라며 당부했다.
수술 다음날 배윤정은 “너무 아플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고통이 심할 줄 알았는데 너무 할만하다”라고 전했다. 일상생활은 3일 차부터 가능했다고 밝혔다.
수술 7일차에 수술 경과를 보러 간 배윤정은 “선생님이 제 겨드랑이를 보시고 여태까지 했던 것 중에서 상태가 최상으로 좋다고 말씀해 주셨다”라며 후기를 전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4년 그룹 엑스라지 멤버 출신인 제롬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축구 코치인 서경환과 결혼했으며,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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