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보다 작은 옷 입혀…아내에 노출 강요하는 스타 ‘충격’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랩퍼 카니예 웨스트(46)가 소셜미디어에 재혼한 아내 비앙카 센소리(28)의 선정적인 사진을 공유해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는 약 1,847만 팔로워에게 아내 비앙카 센소리(Bianca Censori)이 과하게 노출하고 있는 사진 3장을 공유했으며, 그 중 하나의 게시물에는 ‘올해는 바지 없음’이라는 캡션을 게재했다.
비앙카 센소리는 속옷보다도 중요 부위를 가려주지 못하는 작은 옷만 입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불쾌감을 표현했다. 이들은 “당신의 자녀인 노스(10), 세인트(8), 시카고(5), 시편(4)을 위해 노골적인 사진을 공유하는걸 중단해라”라는 등 사진을 올린 카니예 웨스트를 향해 반발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과 이혼이 확정된 지 한 달 만인 2022년 12월에 비앙카 센소리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비앙카 센소리는 건축 디자이너이자 카니예 웨스트의 회사 직원이었으며 두 사람은 극비리에 결혼했다.
최근 일각에서는 카니예 웨스트가 비앙카 센소리의 노출을 부추기고 있다며 지적하고 있다. 비앙카 센소리가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한 이후 옷 입는 스타일이 확 달라졌기 때문.
한편, 카니예 웨스트도 최근 엉덩이 골을 노출해 비난을 받았다. 전처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 노출 논란은) 매우 당혹스럽고 걱정스럽다”며 “아이들에게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카니예 웨스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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