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상간남 피소? 소속사 측 “오해의 소지 있어, 순차적으로 대응할 것”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내놨다.
3일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강경준이 오늘 소장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동아닷컴은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한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은 고소인의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됐으며 청구액은 5000만 원이다.
이와 관련 강경준은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혼란스럽다. 우선 시간을 달라”며 당혹스런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동료배우 장신영과 결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강경준은 현재 두 아들과 함께 KBS 2TV ‘슈돌’에 출연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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