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 활동 중단하더니… 인기 스타 부부 또 ‘파경설’ 떴다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여배우 아내와 파경설
“새해에는…을 우선순위로”
파경설이 불거진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새해를 맞아 심경글을 올렸다.
2일 크리스 헴스워스는 최근 SNS 계정에 신년 계획 등을 담은 심경글을 영상으로 제작해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크리스 헴스워스는 “새해에는 건강과 피트니스에 우선순위를 두되, 목표 설정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고수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는 절대적인 목표가 아닌 진보적인 목표를 향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달력이 바뀔 때마다 스위치를 돌리는 것으로는 결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그것은 낙담하는 지름길일 뿐이다”라며 “꾸준히 전진하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습관이 새로운 일상이 될 때까지 생활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이렇게 한다면, 우리 모두가 최고의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최근 아내 엘사 파타키와 이별했다는 보도 직후 업로드되며 화제가 되었다.
앞서 해외 매체 ‘인터치 매거진’은 “최근 두 사람이 한동안 떨어져 지내고 있으며, 휴가도 따로 다녀왔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10월에 부부는 따로 휴가를 보냈는데, 엘사는 쌍둥이를 데리고 일본으로, 크리스는 아이슬란드 여행을 떠났고, 11월에는 크리스가 형제들과 함께 아부다비로 떠났고, 엘사는 스페인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홀로 비행기를 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휴가를 따로 보내는 것은 큰 위험 신호, 그 이상이다. 그들은 여전히 매우 단합된 가족이지만 부부로서 멀어지고 있다”라며 “두 사람은 오랫동안 완벽한 부부였으나 상황이 확실히 바뀌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역으로 맡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은 크리스 헴스워스는 모델 출신 배우 엘사 파타키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쌍둥이 아들 등 세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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