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살려”…횟집서 ‘수족관’ 통째로 먹는 대식가 女스타 (+정체)
[TV리포트=한아름 기자] 한 달 식비로 1천만 원 가량 사용하는 먹방 유튜버 히밥이 고등어회를 먹기 위해 수족관을 통째로 주문해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는 제주도민들 사이에서 뜨겁게 떠오르는 ‘라이징 로컬 맛집’을 대 방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주도민 히밥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 메뉴는 ‘고등어 회’였다. 주문 즉시 손질에 들어가는 활고등어와 8종의 해산물, 모둠 물회, 바삭한 갈치튀김 등 싱싱한 해산물 조합은 토밥즈 멤버 모두를 군침 돌게 만들었다.
메뉴를 살펴보며 입맛을 다시던 히밥은 “고등어 회 한상, 두상, 세상 아니다 다섯 상이요!”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식당 안에 있는 수족관을 보며 사장님께 “한 수족관 다 주세요”라고 진지하게 주문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해당 맛집은 특별히 엄선된 400g 이상의 큰 고등어 15마리만 전용 수족관에 보관해 더욱 탱탱하고 쫄깃한 고등어의 매력적인 식감을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던 김숙은 “솔직하게 말하면 고등어 회를 선호 하진 않는다”고 고백하는데, 현주엽과 히밥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나는 없어서 못 먹는다. 오히려 좋다”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고등어 회를 잘 먹지 못하는 김숙을 위해 사장님이 직접 나선다. 사장님은 “김을 한 장 올리시고 고등어 회와 특제 소스를 올려 양념 된 밥과 각종 야채를 넣어서 드셔라”고 특별 쌈 제조법을 전수해 김숙의 고등어회 입문에 도움을 준다.
사장님의 조언대로 쌈을 제조해 한 입 먹은 김숙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히밥을 향해 고개를 돌린다. 과연 그가 맛본 고등어회 맛은 어땠던 것인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6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찐로컬 히밥도 흥분하게 만든 고등어 회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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