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연상’ 남편 죽자 재산 빼돌려 잠적했던 임정은, 길거리서 포착 (+충격 영상)
40살 연상인 아빠 친구랑 결혼
린징언 길거리서 포착
신 상태가 좋지 않아 보여
40살 연상인 아빠 친구랑 결혼했던 소녀 린징언(임정은)이 길거리서 포착됐다.
지난 2014년 린징언과 대만 유명 작사가 리쿤청(李坤城)이 4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사회에선 이들의 나이 차이로 큰 논란이 됐다.
린징언과 리쿤청은 10년간 사랑을 키워나가며 대장암으로 투병 중임에도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그라나 지난해 리쿤청은 대장암으로 사망했으며, 린징언은 리쿤청의 부동산을 물려받은 후 호텔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리쿤청과 전처의 아들은 린징언이 10년 동안 직업이 없었고, 담배, 술, 식비와 주거비를 모두 리쿤청에게 의존했다고 폭로했다.
그녀는 호텔 제품을 지속적으로 손상시키는 등 돌발 행동을 일삼다 쫓겨나 최근 길거리에서 노숙 생활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리쿤청의 명의로 된 집을 팔고 실종됐고, 최근 린징언의 무질서한 행동이 폭로되고 나서야 정해진 거주지 없이 타이중의 여러 호텔과 모텔을 전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린징언은 타이중 고급 모텔에 4일간 머물며 숙박비가 약 1만 위안 (약 182만 원)이었으나, 와인병으로 방의 테이블을 부순 것으로 알려져 단 4일 만에 2만 위안 이상의 비용이 들었다고 한다.
호텔 직원의 말에 따르면 “린징언의 정신 상태는 좋지 않은 것 같으며 의사소통은 정상이었지만, 도착 후 담배를 피우러 가는 모습을 자주 봤다”라고 전했다.
또한 린징언을 길에서 마주친 기자는 린징언의 정신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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