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안84 대상, 너무 기분 좋아…신년 운세? 4월에 귀인 온다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귀인이 나타난다는 신년 운세에 연애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5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선 ‘한혜진 신점 공개* 2024 새해 첫날부터 대차게 취한 한혜진의 일출은 과연 성공?|강릉 여행, 동해안 일출, 신년운세, 술방,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한혜진이 강릉으로 새해 일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차로 이동하는 도중에 기안84의 ‘2023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한혜진은 “너무 기분 좋더라. 심지어 나는 전날 일찍 자서 다음날 아침에 단톡 보고 알았다. ’기안아 대상 축하한다‘고 했더니 나래도 최우수상 받은 것 같더라. ’나래도 최우수상 축하해‘라며 ’이 방엔 연예대상이 두 명이나 있네‘라고 했다”라며 2019년 대상을 받은 박나래와 2023년도 대상을 받은 기안84를 언급했다.
한혜진은 “이시언 오빠랑 나랑 너무 즐겁게 축하해줬다. 축하를 받는 것보다 축하를 하는 게 더 기분 좋더라. 주변에 축하받을 사람들이 있다는 게 좋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으로 신년 운세를 보는 한혜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역술가는 “고집과 자존심이 강하고 의리를 지키려면 무진장 지키는 사주다. 눈에 한번 벗어나면 두 번 다시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운에 대해 “마흔 둘이지 않나. 마흔셋, 마흔 넷부터 운 때가 들어온다. 이번 해에는 3월만 잘 넘기면 귀인도 나타난다. 나를 돕기도 하고 남친도 될 수 있다. 4월 아니면 5월에 귀인이 온다”라고 예측했다.
이에 한혜진은 “여러분 4월과 5월 기대 많이 해 달라. 혹시 알아요? (스캔들)사진이라도 한 방 찍힐지?”라고 말해놓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스캔들 터지게 해주세요’라고 내일 아침에 해를 보면서 (빌어야겠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그러면서 “여러분 (운세 보기는)다 재미다.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한혜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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