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日 맛집 먹방 “2kg은 찌지 않을까…먹고 운동해야” (Oh!윤아)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오윤아가 일본 삿포로에서 먹방을 선보인 후 운동 의지를 드러냈다.
5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선 ‘오윤아의 2박3일 삿포로 먹방 투어 브이로그! 라멘, 돈카츠, 스프카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오윤아가 삿포로 맛집에서 먹방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방문한 맛집에서 야채 스프카레 먹방을 펼쳤다.
오윤아는 맛을 보고는 눈이 번쩍 떠지는 반응을 보였고 “대박이다. 진짜 맛있다. 이게 건더기가 채소밖에 없는데도 국물이 너무 시원하고 느끼함이 하나도 없다. 강한 후추맛과 강한 카레 맛이 왜 현지 맛집인 줄 알겠다”라고 감탄했다.
오윤아는 “큰일 났다. 벌써 다 먹었다. 이러면 안 되는데 왜 이렇게 배가 고프냐”라며 “삿포로로 일본여행 오면 자동으로 배가 고픈 것 같다. 내리자마자 뭐 맛있는 거 먹을까 이런 생각밖에 안 들어서 먹고 열심히 운동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레가 왜 순댓국 맛이 난다고 하는지 알 것 같다. 후추로 매운 강도를 맞춰서 향이 약간 들깨향도 나면서 카레 스프 특유의 인도에서 파는 가루 스프의 그런 느낌이 되게 많이 난다.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국물이 약간 좀 시원하고 매운 강도 8단계를 먹었는데 너무 개운하고 시언하다. 숙취 있으민분들은 정말 시원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다. 여기가 추운 지방이니까 속을 되게 따듯하게 채워주는 느낌이 있어서 다 먹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살이 2kg은 찌지 않을까 한다. 운동 열심히 해가지고 빨리 빼야죠”라고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내기도.
이날 영상에선 스프 카레 외에도 돈카츠와 라멘 먹방이 소개되며 침샘을 자극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Oh!윤아’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