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스타일링으로 이미지 변신 대성공한 여배우는요… (+사진)
‘마에스트라’에 출연 중인 이영애
지휘 연기에 이어 스타일링까지 화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출연 중인 배우 이영애의 패션이 화제다.
드라마 속 이영애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하는 스타일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마에스트라’에서 이영애는 무대에 대한 철학이 확고한 인물 차세음 역을 맡았다.
극중 차세음은 현명하고 강단 있는 성격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이끌 뿐 아니라 늘 지독하고 치열하게 내달려 삼류 오케스트라를 일류로 만드는 세계적인 명장이다.
특히 캐릭터를 한층 빛나게 하는 것은 이영애의 치밀하고 섬세한 연기에 덧입혀진 스타일링이다. 이영애는 강렬한 색채감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의상들로 독보적인 캐릭터 차세음의 정체성을 표현해 내며 스타일링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진한 레드와 블랙 컬러의 조합이 어우러진 의상은 직접 뉴스에 출연해 남편의 불륜 논란을 잠재운 차세음의 과감하고 도발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료 관객 점유율을 95%까지 올리겠다고 호언장담한 장면에서는 매니쉬한 멋으로 천재 지휘자의 자신감을 표현해 내며 시크미와 세련미의 정점을 찍기도 했다.
이렇듯 이영애는 ‘마에스트라’에서 완벽한 지휘 연기에 이어 찰떡같이 소화해낸 스타일링까지, 캐릭터 구현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며 매주 시청자들을 홀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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