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아찔.. 역대급 LPG 사고 발생, 충격 현장에 네티즌 ‘경악’
사건 사고로 얼룩진 2024년
연이은 LPG 사고 발생해
한국도 안전 지대 아녔다
휘발유와 LPG 가스는 연료로서 우리 사회에 엄청난 발전을 가져다 주었다.
주로 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 휘발유와 LPG 가스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모두가 잘 알고 있다시피 해당 연료들은 그 위험도가 상당하다.
휘발유와 LPG 가스는 휘발성이 강해 사고가 한번 나면 대형 화재 및 수많은 인명 피해를 가져온다.
연말연시 국내외를 막론하고 계속해서 사고가 나고 있다.새해 첫날부터 이 연료들로 인해 큰 사고들이 발생했고 수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았다.
새해 첫날 뉴욕서 벌어진
포드 익스페디션의 공격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수많은 인명 피해를 가져온 사건이 발생했다.
새해 첫날 오전 12시 50분쯤 약 1,000명의 사람이 콘서트장을 빠져나오는 상황이었다. 거리가 사람으로 가득 찼을 때, 포드 익스페디션이 미쓰비시 아웃랜더를 들이받았다. 사람들 사이를 통과하는 두 차량은 곧 대형 화재를 만들었고 진화하는 데 1시간 가까이 소요됐다.
또한 아웃랜더의 탑승자 2명의 죽음과 1명의 부상, 보행자 최소 9명이 피해를 보았다.
조사 결과 익스페디션에 12개의 가스통이 실려 있었다. 12월 27일 로체스터에 온 운전자는 30일에 대여섯 번의 휘발유와 휘발유 통 구매가 있었다. 하지만 운전자의 차량이나 호텔 방에서 유서가 나오지 않자, 뉴욕 경찰은 혼선에 빠졌고, 계속 수사가 진행 중이다.
LPG에게 점령 당한 거리
평창 시민들의 피해로 돌아가
새해 첫날 대규모 폭발로 다수의 인명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강원 평창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폭발 사고이다. 지난 1일 오후 9시 3분 발생한 폭발 사고로 2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3명 이상이 다치며 5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났다. 8시 37분 가스가 엄청난 양으로 쏟아지기 시작했다. 10초 남짓한 시간에 근처 도로를 가스로 가득 메우고 주변 건물을 감싸기 시작했다.
이어 41분의 주민 김태철(54) 씨는 가스 누출을 파악하고 119에 최초 신고를 했다. 이후 소방과 경찰, 평창군의 노력으로 주민들의 대피가 시작됐다. 대피가 시작되고 10분 뒤 9시 3분 폭발이 시작됐고, 막심한 피해가 발생했다. 관계 기관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와 2차 폭발을 최소화했지만, 시민들의 마음에는 큰 상처로 남게 되었다.
양날의 검이 된 LPG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조심해야
휘발유와 LPG가 없으면 사회가 마비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같은 경우 전기, 수소 등 신에너지 개발에 힘을 쏟고 있지만, 내연기관의 발전에 비할 정도는 아니다. 때문에 아직 휘발유와 LPG 같은 연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새해 첫날부터 휘발유, LPG로 인한 사건, 사고가 여러 사람의 삶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이 연료들은 사회에 엄청난 발전을 가져다주었지만, 엄청난 위험 또한 가져왔다. 한번 실수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항상 주의하고 조심해야 한다.
자동차와 관련된 뜨거운 이슈들
제보는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