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두번째 이혼할까…첫남편 사기→두번째는 불륜논란 [종합]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강경준이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 장신영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신영은 지난 2006년 23살 어린 나이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다음해 아들을 얻었던 그는 3년 만인 2009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혼 당시 장신영이 전남편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A씨는 결혼 후 장신영의 동의 없이 그의 명의를 이용해 많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워오던 장신영은 드라마 ‘가시꽃’에 출연하며 배우 강경준과 인연을 맺었으며, 2013년 8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데이트 즐기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쌓아왔다.
2018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첫째 아들은 장신영이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장신영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첫째 아들과 다정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꾼’ 이미지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아이들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던 지난해 12월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강경준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강경준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폐쇄한 상태다.
장신영은 첫번째 남편 사기 혐의에 이어, 두번째 남편 강경준 또한 불륜 의혹에 휩싸인 상황이다. 이에 장신영을 향한 안타까운 눈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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