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많아”…진짜 소름 돋는 ‘동상이몽’ 속 강경준 사주 장면
[TV리포트=유소연 기자]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지난 2017년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 방송에서 공개된 강경준의 사주가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17년 10월 16일에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장신영과 강경준이 궁합을 보기 위해 철학관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주 전문가는 “강경준은 금이 둘이라 약하다, 금이 필요한 사주다, 장신영은 금이 하나지만 토가 3개라서 조합이 잘 맞는다, 남자 입장에서는 이 여자를 만난 게 아주 잘 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주 전문가는 “그러나 남자 사주엔 홍염살이 껴있다, 여자가 많이 접근하는 사주다, 여자가 잘 붙는다”라고 경고했다.
강경준, 장신영이 “헤어질 운은 없냐”라고 묻자, 사주 전문가는 “헤어질 운은 궁합이 좋아도 있을 수 있다”, “여자가 (강경준에게) 붙으려면 힘든데 떼려면 안 떼진다”라고 답했다.
듣고 있던 장신영은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다. 장신영은 “오빠는 바람 피우면 진짜 위험하겠다, 떼려고 해도 안 떼어진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걱정했다.
한편, 8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강경준과 A씨는 수차례 메신저를 통해 애정표현을 주고받았다. A씨가 “보고싶다”고 전하자 강경준은 “안고싶네”라고 보냈다. 다른 날에는 강경준이 “사랑해♥”, “○○(A씨 애칭) 사랑해♥”라고 보냈고 A씨는 부끄러워 하는 듯한 이모티콘을 전송했다. 하루는 “난 자기랑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옹. 술은 핑계고”라는 로맨틱한 메세지를 보냈다.
강경준과 A씨는 분양대행업체에 함께 다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경준은 카카오톡 대신 텔레그램으로 대화하기 위해 일부러 A씨에게 텔레그램에 가입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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