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 만에 ‘이혼’한 여배우…스타일리스트와 똑 닮은 딸 공개 ‘경악’ (+근황)
日 여배우 키노시타 유키나
개그맨 후지모토 토시후미와 이혼
새 애인 축구선수 미유키 히데토시
일본 여배우 키노시타 유키나가 한국에서 활동 중인 축구선수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7일 키노시타 유키나는 SNS에 남자친구 미유키 히데토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키노시타 유키나가 공개한 사진에는 공항에서 남자친구 미유키 히데토시의 한국행을 배웅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미유키 히데토시는 일본 J2리그 오미야 아르디자 출신 미드필더 축구선수로, 지난해 12월 29일 대한민국 충북청주FC에 입단했다.
배우 키노시타 유키나는 지난 2010년 개그맨 후지모토 토시후미와 결혼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12년과 2015년에 두 딸을 낳으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공유해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일본 연예계 유명 잉꼬부부였던 키노시타 유키나와 후지모토 토시후미는 결혼 9년 만인 2019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부부의 첫째 딸 후지모토 리리나가 이혼 사유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 이유는 바로 이들의 딸 리리나가 아빠 후지모토가 아닌 키노시타의 스타일리스트를 꼭 빼닮았기 때문이다. 키노시타의 스타일리스트 모리모토 유지는 키노시타 데뷔 당시부터 11년을 함께한 스타일리스트이다.
이후 항간에는 후지모토가 키노시타에게 리리나의 유전자 검사를 해보자고 제안했는데, 키노시타가 거부해 이혼한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다.
이혼 후 양육권을 가진 키노시타 유키나는 현재 새로운 남자친구 미유키 히데토시와의 교제중이다.
미유키 히데토시가 키노시타 유키나의 딸 2명을 안고 있는 사진도 살펴볼 수 있었다.
한편, 미유키 히데토시는 충북청주FC 입단 소감으로 “영광이다”라며 “충북 청주가 K리그2 우승 및 승격이라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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