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엔 둘이 오자” 딸 데리고 유럽 여행 떠난 축구선수 부부가 향한 곳
① 유럽 여행 중 축구 선수 만나
배우 한혜진이 SNS를 통해 유럽 여행 중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혜진은 영국 런던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남편이랑 둘 다 J가 아니라서 큰 계획 없이 oxford street 걸어 다니고 Hamleys 가서 딸만 계 탄 첫날 일정. 사진 찍어 주느라 고생한 남편 고맙고”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이어 “그리고 맛있는 거 사주신 흥민 삼촌 감사합니다”이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한혜진은 런던에서 손흥민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죠.
런던에서 파리로 향한 한혜진 가족은 이강인 선수를 만나기도 했는데요.
에펠탑을 배경으로 이강인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죠.
한혜진은 “유명한 삼촌들 만난 우리 딸. 아빠랑 삼촌들이랑 진짜 친하냐고 거듭 확인”이라는 말을 남겨 누리꾼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② 한혜진♥기성용 파리 여행지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유럽 여행 중 런던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이동했습니다.
열차를 타고 약 2시간 16분 정도 이동하면 파리에 도착하는데요. 환승 없는 직행열차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파리에 도착한 부부는 ‘에투알 개선문’을 찾았습니다.
샹젤리제 거리가 시작되는 샤를 드골 에투알 광장에 있는 개선문으로 파리의 랜드마크인데요.
개선문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뻗어나간 12개의 도로가 만들어졌죠.
이곳은 나폴레옹이 프랑스 군대의 승리를 기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개선문에는 전쟁에 참여했던 600여 명의 장군의 이름과 무명용사들의 무덤이 있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파리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저녁에 방문하면 화려한 파리의 야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죠.
한혜진은 샹젤리제 거리를 걷고 있는 사진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샹젤리제 거리는 파리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수많은 명품 브랜드 매장과 레스토랑, 노천카페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파리를 상징하는 풍경 중 하나이죠.
다음 날 한혜진이 찾은 곳은 ‘베르사유 궁전’입니다.
파리의 근교 여행지로 파리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죠.
베르사유 궁전은 프랑스의 궁정 생활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건축물입니다.
루이 14세부터 루이 16세까지 프랑스 왕들의 주요 거처였는데요.
온통 황금색으로 가득한 궁전 내부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세계에서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곳으로 대규모 정원도 유명하죠.
한혜진은 파리에서 미술관에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오랑주리 미술관’은 파리에서도 가장 유명한 미술관 중 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모네의 수련을 감상할 수 있죠.
한혜진은 모네의 작품 앞에 서 있는 기성용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③ 프랑스 소도시 방문하기도
파리에서 여행을 즐긴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프랑스 소도시 여행에 나섰습니다.
파리 여행 중 세련된 풍경을 즐겼다면 프랑스 소도시에서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한혜진은 크리스마스에 프랑스 남부 여행을 즐겼는데요.
전 세계 최고의 휴양 여행지로 손꼽히는 ‘니스’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니스는 지중해의 눈부신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요.
한혜진은 “비수기이고 게다가 오늘은 크리스마스라 거의 모든 곳이 문을 닫았지만 파도 소리 가득한 바닷가와 따뜻한 햇살, 한적한 거리가 참 평화롭네요”라는 글을 남겼죠.
부부는 프랑스 남쪽 끝에 자리 잡은 모나코에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모나코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왕국으로 알려진 곳으로 니스에서 버스를 타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인데요.
눈부신 지중해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에즈’는 남프랑스 절벽 위의 중세마을입니다.
해발 429m 높은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는 곳인데요. 니스, 모나코와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한혜진은 “지중해는 참 맑고 깨끗했고 그 절벽 위에 자리한 에즈마을은 오랜 세월 그대로 골목골목마다 눈을 사로잡을 만한 아름다움이 있었다”라고 전했는데요.
그는 “남편은 다음엔 우리 둘이 오자고 계속 귓속말하고”라고 말하기도 했죠.
에즈 빌리지는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중세 시대의 건물과 작은 골목에서 마주치는 분위기를 놓칠 수 없습니다.
절벽에 자리 잡고 있는 건물은 옛 모습을 유지한 채 호텔, 레스토랑 등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에즈 빌리지 꼭대기에는 열대 식물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중해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죠.
한혜진은 푸른 지중해를 배경으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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