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윰댕, 아들 초등학교 졸업식서 누나 같은 ‘여신 미모’…응원 물결
[TV리포트=최이재 기자] 여러 TV 예능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드러냈던 온라인 방송인 윰댕이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하며 미안한 마음 전했다.
지난 6일 윰댕은 소셜미디어에 “사랑하는 건우야 졸업 축하해. 학교를 쭉 다녔으면 조금 더 생활하기 편했을 텐데 엄마 때문에 3번이나 전학을 해야 해서 말은 하지 않아도 많이 힘들었겠지”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 속 윰댕은 어느덧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들이 흐뭇한지 연신 아름답게 미소를 짓고 있다. 아들 건우 군은 졸업이 어색한 모양이다.
이를 본 누리꾼은 “벌써 중학생이 되는 거냐. 시간이 너무 빠르다”, “졸업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윰댕은 첫 번째 결혼한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출산했으며 이혼했다.
지난 2015년 유명 방송인 대도서관과 결혼했고, 2020년 재혼이라고 밝혀 큰 화제가 됐다.
특히,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재혼 가정의 모습을 솔직히 보여주며 큰 공감과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2023년 8월 대도서관과 윰댕은 8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그들은 “앞으로 살면서 서로 도울 것이 있으면 돕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해줄 것이다. 안 좋은 일로 헤어진 게 아니다”라며 다소 쿨한 모습을 보였다.
윰댕은 2000년에 데뷔한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주로 팬들과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현재도 약 6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대도서관도 2002년 데뷔했으며 게임 방송을 전문으로 하는 크리에이터이다. 그는 MCN(Multi Channel Network) 회사인 ‘엉클대도’를 설립하며 다양한 분야로 발을 넓혀갔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윰댕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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