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사랑꾼, ’12살 연상’ 아내와 돌연 파경… 이혼 소송 당해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이혼
아내 리사 보넷이 이혼 소송 제기
과거 짝사랑했지만 별거 시작해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가 이혼 소송을 당하게 됐다.
최근 미국 연예 매체는 제이슨 모모아 아내 리사 보넷이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보도했다.
해외 매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코스비 쇼’ 출신 방송인 리사 보넷은 소장에서 두 자녀인 롤라(16)와 나코아-울프(15)의 공동 양육권과 법적 양육권을 요구한다”라고 알려졌다.
특히 문서 속 두 사람의 별거 날짜는 2010년 10월 7일이라고 적혀 있는데,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별거 사실을 처음 밝힌 바 있다.
이에 실제 별거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두 사람은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 가족도 예외는 아니다. 변화를 느끼고 성장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이의 사랑은 계속되고 있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우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서로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는 과거 리사 보넷을 ‘어릴 적 짝사랑했던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처음 만났을 당시 ‘첫눈에 반했다’라고도 전했다.
2005년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10여 년의 열애 후 2017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알렸던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팬들의 아쉬움이 전해지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