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도 못간 윤하빈, 막방인 오늘(9일) 드디어 ‘직업’ 공개된다 (‘솔로지옥’)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3’ 남자 출연자 윤하빈의 정체가 마침내 공개된다.
9일 오후 5시 ‘솔로지옥3’ 10, 11화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며 끝이 난다. 마지막 방송인 이날 윤하빈의 나이, 직업이 나올 전망이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리즈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연애기를 그린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솔로인 남녀는 미션에서 승리를 거머쥐면 원하는 상대와 호화로운 천국도에서 서로의 직업과 나이를 공개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안타깝게도 윤하빈은 그간 게임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여성들에게도 호감을 얻지 못해 천국도를 가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2일 공개된 ‘솔로지옥’ 8화에서 여성 출연진 윤하정은 천국도행 티켓을 얻게 됐는데, 같이 가고 싶은 이성으로 윤하빈을 호명했다.
윤하빈이 호명되자 출연자 박민규는 박수치며 “하빈아, 잘 갔다 와”라며 기뻐했다. MC 규현과 이다희도 “드디어 직업 알 수 있냐”라며 손을 모았다. 홍진경은 “다들 박수 쳐주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윤하정은 윤하빈에게 “좋겠다. 내 덕에 천국도도 가고”라면서 “내가 선택하지 말고 네가 날 선택해서 데려가 줬어야지”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하빈의 직업은 배우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의 이름을 포털에 검색하면 영화배우로 나온다. 그는 영화 ‘봉천 호랑이 이상대'(2019), ‘낙인'(2021) 등에 출연했고 최근 SBS 드라마 ‘마이 데몬’에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솔로지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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