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같이… ‘누나 컬렉터’로 불리는 남자 배우, 행동 봤더니
배우 공명, 별명 ‘누나 컬렉터’
라미란과 ‘김숙티비’ 출연
“이하늬, 천우희 누나와 친해”
배우 공명의 별명이 ‘누나 컬렉터’라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라미란X김숙 다식원 크루에 가입한 배우 공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업로드된 영상에는 최근 영화 ‘시민덕희’를 함께 찍은 배우 라미란과 공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숙과 캠핑을 하며 토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숙은 “공명이 누나 컬렉터로 유명하다고 한다. 너무 충격이다”라며 공명의 평소 이미지와 상반된 별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공명은 “이하늬 누나랑 친하고 천우희 누나와도 친하다”라며 “누나들이랑 엄청 친하긴 하다. 그래서 ‘바퀴 달린 집 3’에 누나들이 나왔을 때 친하니까 찐 텐션이 나왔다. 그걸 보고 아마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
지난 2021년 ‘바퀴 달린 집 3’에 공명의 찐친 배우로 출연한 이하늬는 “친한 동생인 공명과 여행도 자주 갔었다”며 “다이빙을 같이해서, 필리핀도 가고 제주도도 가고 꽤 많이 갔다”고 언급했다.
또한 또 다른 누나 천우희가 출연했을 당시 천우희가 바퀴달린집 내부를 구경하며 “따뜻하겠다. 귀엽다”고 감탄하자, 공명이 천우희를 보고 “네가 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를 듣던 김숙은 “공명이 다식원 크루로 들어왔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그러자 라미란은 “가입비가 3,500만 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숙이 “라미란도 누나 컬렉터 중 한 명이냐”고 묻자 공명은 “가입비가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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