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결혼 2년 만에 엄마 된다 “6월 출산 예정”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의 방송인 아유미가 엄마가 된다.
아유미는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새해 첫 피드는 내게 아주 특별하고 행복한 소식으로 스타트 해보려고 한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우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하며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라는 아유미는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감이 가득하다”면서 벅찬 임신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아이의 태명은 ‘복가지’다. 가지를 따서 너무 맛있게 먹은 태몽을 꿔서다. 복가지 소식을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웃는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쳤다.
1984년생인 아유미는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 가요계와 예능계를 누비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2년, 2세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과 웨딩마치를 울린 아유미는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유미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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