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팠던 정연, 많이 좋아진 모습…팬들 응원 물결
[TV리포트=최이재 기자] ‘트와이스’가 2월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 싱글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9인 단체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사진 속 트와이스는 푸릇푸릇한 생기가 깃든 공간에서 요정 같은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분한 톤의 레이스 포인트 의상으로 우아한 아우라를 발산했고 여기에 청초한 매력을 더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따사로운 햇살과 화려한 수풀 장식이 멤버들의 비주얼과 조화를 이뤄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트와이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모두 전보다 더 아름다워져 이목을 끈다. 건강 이상으로 체중이 증가했던 정연도 전성기 때 미모를 되찾은 모습이다.
오는 2월 23일 ‘트와이스’는 새 미니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2월 2일 선공개 싱글 ‘I GOT YOU(아이 갓 유)’를 발표하고 컴백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트와이스의 2024년 첫 신작 ‘I GOT YOU’는 심플한 드럼 패턴 위 울려 퍼지는 앰비언트 사운드와 아홉 멤버들의 보컬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으로 오랜 시간 쌓아온 이들의 우정과 사랑을 표현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연속 랭크인한 ‘The Feels(더 필즈)’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를 잇는 새로운 오리지널 영어 음원으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 모은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최대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성황리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입성했고 전 세계 걸그룹 사상 최초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해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1월과 12월에는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공연해 ‘스타디움 아티스트’ 명성을 더욱 빛냈다.
기세를 몰아 올해에는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까지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의 위상을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월 예정된 닛산 스타디움 공연은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이자 역대 K팝 아티스트 사상 두 번째로 해당 공연장에 입성하는 것으로 이들의 뜨거운 인기 화력과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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